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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지역 중심 산재예방 해법 모색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서 ‘제4회 K-Safety Future 포럼’ 개최

중앙·지방정부, 법조계·전문기관 참여…주체별 역할과 협력방안 논의

 

[사진]대한산업안전협회, 지역 중심 산재예방 해법 모색2.JPG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회 K-Safety Fufure 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정부의 노동감독 업무 수행을 앞두고,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지역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협회는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동감독 지방 위임과 안전보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제4회 K-Safety Future 포럼’을 개최했다.

 

최기상·김형동·김주영·김위상 국회의원과 안전저널이 공동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8일부터 지방정부가 노동감독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역할 정립과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협회는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최기상 의원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노동감독체계를 조속히 안착시켜야 한다”며 “사업장 규모에 따른 산업안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예방·감독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동 의원은 “그동안의 제도적 노력이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할 때”라며 “새로운 노동감독체계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과 사업장의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지방정부와 기업, 노동자, 안전보건 전문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현장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협회가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과 김위상 의원은 서면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을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정부 위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중앙·지방정부와 기업, 전문기관 등의 역할을 제시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김을식 선임연구위원, 오주연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성민영 대한산업안전협회 공학박사, 강주성 직업건강협회 건강안전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노동감독 지방 위임에 따른 현장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임무송 협회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의 작은 사업장까지 예방의 손길이 닿고, 사업주와 노동자가 일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