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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대재해 감축 위해 역량 결집

2025년 전국 기관장 워크숍 개최…노동안전종합대책 실천과제 집중 논의

조직 개편 및 데이터 기반 안전 컨설팅 고도화 방안 모색

[사진]대한산업안전협회, 중대재해 감축 위해 역량 결집(25.10.23.)2.jpg
협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한 제주 소노벨에서 2025년 전국 기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임무송 회장(사진 가운데) 등 협회 경영진을 비롯한 전국 기관장들이 안전전문가 결의식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전사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


협회는 10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소노벨 제주에서‘2025년 전국 기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15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산재 사고사망만인율을 0.29퍼밀리아드로 낮추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현장 일선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주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협회의 판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무송 회장, 이승우 경영총괄이사, 박종배 사업이사, 주도종 기술이사 등 협회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지회·센터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기간 참석자들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중대재해 감축 실행 방안 ▲조직 개편 및 전사 업무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 ▲현장 데이터 기반 안전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방안 ▲AI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 혁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재해예방 대책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전문가로서의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재확인하는‘안전전문가 결의식’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직 전체의 의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하기도 했다.


임무송 회장은 “정부의 안전정책 파트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조직 전반을 재정비하고 업무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